연길시 건공가두 장림사회구역 《파킨슨병》지식강좌 현장
《세계 파킨슨병의 날》(4월 11일)을 앞두고 연길시 건공가두 장림사회구역에서는 4월 10일 오후 《칠색무지개지원자》들로부터 파킨슨병에 관한 지식을 전수받았다. 관할구역내 30여명 주민들이 강좌에 참가하였다.
파킨슨병은 뇌에서 분비되는 도파민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면서 생기는 신경질환으로서 세계적으로 치매, 중풍과 함께 3대 로인성 뇌질환으로 꼽힌다.
이날 강좌에서 장림사회구역 《칠색무지개지원자》는 주민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파킨슨병의 발병원인과 증상, 예방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오늘날 로령화문제가 보편화되면서 파킨슨병도 다발성병으로 꼽히고있다. 떨리거나 행동이 느리거나 또는 근육이 경직되고 걸음걸이에 이상이 생기는 등은 모두 파킨슨병의 적신호이이다. 파킨슨병에 관한 료해가 적으면 치매라고 오유적인 진단을 내릴수 있다. 치매와 파킨슨병은 서로 다른 병으로서 일찍 발견하고 일찍 치료해야 한다.
물리적료법과 신체단련, 실외운동, 태극권 등으로 치료를 병행할수 있다. 조건이 된다면 일상적인 마사지, 침구 등을 결합하고 심리적료법과 정신적료법을 병행할수도 있다. 이밖에 심호흡, 목운동, 어깨 으쓱거리기, 발꿈치 들어올리기 등 평소에 로인스스로 할수 있는 몇가지 간단한 운동방법도 있다.
이날 청취자들은 《칠색무지개지원자》들의 강좌를 듣고나서 많은 건강지식을 알게 되였고 파킨슨병의 예방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기뻐하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사회구역에서 이러한 지식강좌를 많이 조직했으면 하는 바람을 표했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