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무순시 한제원료식업관리유한회사 김일선리사장은 고향 로인들인 리석채조선족촌로년협회 회원들을 한제원사우나에 모셨다.
김일선은 무순시인대 대표이며 한제원료식업관리유한회사 리사장이다. 사업이 날로 번창해지면서 조선족사회에 대한 그의 관심도 커졌다. 그는 고향 로인들에게 효도하려는 마음으로 리석채조선족촌로년협회 오봉남회장과 련락하여 근 80명 되는 로인들을 한제원사우나에 모셨다. 이날 로인들은 처음으로 고급사우나에서 시원히 목욕하고 때밀이도 받았으며 맛있는 점심까지 대접받았다. 또 사우나에서 모시는 차에 편안히 집까지 오고...
로인들은 난생 처음 《귀빈》대접을 받았다며 김일선에게 깊은 사의를 표했다.
금년 1월, 김일선리사장은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에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조선족사회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마헌걸특약기자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