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특약기자=4월9일 오전, 무순시의 한제원료식업관리유한회사 김일선 리사장은 그의 고향인 리석채조선족촌로년협회 회원들을 한제원사우나 (韩帝园汗蒸时代)에 모셔와 고급사우나에서 목욕시키고 점심에 술까지 대접하며 효도를 베풀어 로인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무순시인대대표이고 한제원료식업관리유한회사 리사장인 김일선은 사업이 점점 크게 발전하면서 조선족사회에 대한 관심도 더해졌다. 금년 1월, 그는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에 100만원을 쾌척했고 지금까지 도합 115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하반년 한제원그룹은 또 현대화적이고 고급적이며 시설이 선진적인 대형 사우나를 개업시켰다.
항상 고향의 로인들에게 효도를 베풀것을 마음에 품고있던 김일선 리사장은 리석채조선족촌로년협회 오봉남회장과 련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였다. 이날 그는 차를 리석채촌에 보내여 근 80명의 로인들을 시내에 모셔와 한제원사우나를 구경시키고 목욕을 시켰고 때밀이까지 해주게 하였다. 점심에는 로인들에게 한식 뷔페와 술을 대접시켰다. 그리고 또 차로 집까지 모셔다 주었다.
로인들은 이렇게 고급적인 사우나를 가본적이 없었는데 이날 즐거운 기분으로 난생 처음 향수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김일선 리사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
이날 김일선리사장은 약1만원의 비용을 들여 고향의 로인들에게 효도를 베풀었다.그는 로인들에게 효도하는것은 중화민족의 전통적인 미덕으로서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