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이흔 기자= 편리한 무역 거래와 순조로운 려행객 통관을 추진하기 위한 의견 청취 간담회가 지난 20일 오후 할빈태평공항세관에서 열렸다.
태평 공항 세관 염옥강(闫玉强)관장을 비롯한 측 대표 5명과 재할빈한인상회 리성룡회장, 흑룡강성 조선족상공회 권용현회장 등을 비롯한 각 업체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태평공항세관에 대한 료해를 넓히고 의견을 교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할빈태평공항세관측 대표들과 재할빈한인상회 및 흑룡강성 조선족상공회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한동현 기자
염 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할빈태평공항세관의 기능과 일상 사업 정황 그리고 법을 집행함에 있어서 봉착한 애로사항 및 곤난을 극복하기 위해 채택한 일련의 조치과 방법들을 소개하고 나서 재할빈한인상회와의 향후 경상적인 교류 및 지속적인 련계를 원하며 공항 세관에 대한 감독을 환영함과 동시에 더욱 좋은 서비스 제공에 힘을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염 관장의 발언에 이어 여러 기업인들은 지난날에 화물통관에서 봉착했던 문제들과 기타 방면 건의 그리고 통관에서의 향후 개혁 방안까지 함께 논의하면서 세관측 대표들과 충분한 교류를 진행했다.
재할빈한인상회 리성룡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할빈 태평 공항 세관에 대해 더욱 많이 료해할수 있었고 또한 이런 자리는 한중 무역 발전을 촉진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일르켰다”고 밝혔다.
흑룡강성 조선족상공회 권용현회장은 “흑룡강성은 한국과 경제무역에서 지리적으로 우세가 있고 경제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세관측의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시간 넘게 진행된 이날 간담회를 통해 세관측은 중한 무역 교류 활성화를 위해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아낌없는 방조와 편리를 도모해줄 것을 약속했고 기업인들도 세관 직업의 겉보이지 않은 로고를 더 한층 감명깊게 느꼈으며 중한 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는 모두 함께 힘을 이바지 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