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연길시 건공가두 연춘사회구역에 연변주 직속기관의 당원들이 와서 환경정비도 거들고 화단도 같이 가꾸었다. 이것을 보고 주민들은 《우리 사회구역에 기관 당원들이 왔어요...》 하고 서로 전하면서 당원간부들이 앞장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소개에 의하면 연춘사회구역에 모두 53개 부문의 138명 당원간부가 등록하여 구역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날 당원들은 사회구역 회의실에 모여와 사회구역의 정황을 들으면서 좋은 건의들도 내놓았다. 당원들은 자신의 직업을 소개하고 사회구역에서 자신이 할수 있는 봉사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자진해 나섰다. 그들은 정책선전, 위생청결, 치안순라, 민사조정, 청소년교양, 독거로인돕기, 의무수리 등 혜민봉사에 참가하게 된다고 한다.
/특약기자 박철원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