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중국소수민족특색촌》으로 선정된 안도현 석문진 차조촌은 올해 안도현의 《5성급 당지부》시범촌으로 선정되였다.
촌지부서기 겸 촌주임인 박승일의 소개에 따르면 이 촌에는 당원이 60여명인데서 90%이상이 전문농장 혹은 전업합작사에 가입한 상황이며 당원마다 농호 한호이상씩 돕게 하고있다. 또한 촌 간부마다 한가지 이상의 특색산업에 종사하거나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게 하고있다. 촌당지부의 인솔하에 차조촌 집체경제수입은 이미 5만원을 넘겼고 농민 인당수입은 1만원을 초과했다.
촌의 부녀주임 박정순을 일례로 보면 2010년에 농가락을 꾸린 그녀는 이듬해로 촌민들을 조직해 농가락합작사를 설립했는데 현재 합작사에 가입한 농가 5호에서는 년수입이 다 5만원이상에 달한다. 따라서 합작사 성원 농가 인구당 수입도 몇해전에 비교해 배로 올랐다.
안도현 당위 조직부에 의하면 안도현에서 《5성급 당지부》로 되려면 당지부서기의 년 평균 수입이 10만원, 기타 성원들의 년 평균 수입이 5만원을 초과해야 하고 촌의 년간 경영성 수입은 3만원~5만원에 달해야 한다.뿐만아니라 촌 집체경제수입은 해마다 20%이상 장성해야 하고 군중만족도도 50%이상에 달해야 한다.
안도현에서는 올해안으로 전현 20%이상의 촌 기층당조직을 《5성급 당지부》로 건설하고 2017년에 이르러서는 80%이상에 도달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인터넷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