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인영기자] 가수 보아가 음원 공개와 동시에 7대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보아의 8집 앨범 수록곡 '후아유'(Who Are You)는 6일 오전 8시 기준 엠넷,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 뮤직, 다음 뮤직, 몽키3 등 7대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후아유'는 보아의 자작곡이다. 뮤지션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이다. 미디엄 템포의 일렉트로닉 팝으로 남녀가 소개팅을 통해 연인이 되기까지 과정을 담았다.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피처링을 맡았다. 두 사람의 케미는 기대 이상이었다. 보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개코의 리드미컬한 래핑이 조화를 이뤘다.

보아의 선전으로 빅뱅은 한 계단 내려 앉았다. '루저'(LOSER)는 엠넷,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6개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 단, 멜론과 벅스에서는 1위를 유지했다.

빅뱅의 더블 타이틀곡 '배배'(BAE BAE) 역시 상위권을 유지중이다. 벅스에서 2위다. 그 외 멜론, 엠넷,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 뮤직, 다음 뮤직 등에서는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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