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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무 떨려" 유재석, 13년 만에 '빅뱅 대성'과 재회 함박 웃음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21일 16:43



유재석과 빅뱅 멤버 대성이 13년 만에 재회할 예정이다.

21일 방송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S엔터의 주도하에 원탑 가수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이전 회차와는 다르게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단언한 유재석은 "제일 중요한 건 메인 보컬"이라며 출중한 실력을 갖춘 가수를 내세울 것을 암시했다.

JS엔터의 대표이자 연습생인 유재석은 원탑 데뷔조 멤버를 구하기 위해 직접 여러 명의 후보 컨택에 나선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재석은 정겨운 느낌의 순대국밥집에 앉아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예능이면 예능, 노래와 춤 모두 완벽하다. 거물을 낚았다"라고 말하며, 그의 단골 순대국밥집에 들렀다면서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곧 투박한 차림새의 메인보컬 후보가 등장하는데 이는 바로 그룹 빅뱅의 대성이었다. 남다른 '텐션'을 뿜어내며 해맑은 웃음으로 등장한 대성은 유재석과 악수를 나누며 반갑게 인사한다. 유재석 역시 함박웃음을 지으며 "누가 봐도 노래 잘하게 생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대성은 "나 너무 떨려"라고 말하면서 여전한 예능감으로 유쾌함을 선사한다. 유재석도 그의 웃음에 미소로 화답하며 아련하면서도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두 사람은 13년 전 국민 예능으로 불렸던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 '덤앤더머' 형제로 활약한 바 있다.

싹쓰리, 환불원정대, MSG워너비 명성 이어갈까



사진=MBC '놀면 뭐하니?'

13년이 흘렀음에도 여전한 두 사람만의 '케미'를 자아내어 제작진조차 놀랐다는 후문이다. 유재석은 대성을 만나러 온 이유를 밝히며 이번 프로젝트 원탑 메인보컬 조건까지 깐깐하게 확인해 대성을 당황하게 만든다.

한편 대성은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던 빅뱅의 멤버로서, 2011년 교통사고 이후 방송계 활동을 거의 중단하다시피 했다. 전방 부주의에 의한 교통사고로 사람을 사망케 하였다는 혐의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으로 종결되었다. 하지만 대성은 무혐의 처분에도 불구하고 반성하는 모습과 사죄 발언을 남기며 당분간 조용하게 지냈다.

지난 2월 '전지적 참견 시점' 같은 빅뱅 멤버 '태양' 편에서 게스트로 잠시 얼굴을 비춘 바 있으나, 본격적인 예능 나들이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반가워하면서도 빅뱅 멤버들이 일으켰던 각종 사건, 사고를 언급하며 달가워하지 않는 양가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놀면 뭐하니'의 음악 프로젝트 자체를 비판하며 그동안 싹쓰리, 환불원정대, MSG워너비 등을 배출했지만, 같은 주제로 몇 번이나 우려먹냐는 비판의 시각도 제기되었다. 이번 7월 대대적인 개편으로 멤버 교체까지 단행했으나, 전혀 바뀐 점이 없다는 지적이다.

가장 마지막으로 데뷔한 주주 시크릿의 음원 성적 역시 10위권 내에 진입도 하지 못하여 더 이상 의미가 없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예전만 못한 화제성으로 과연 이번 대성이라는 거물급 카드가 먹힐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대성과 유재석의 만남은 21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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