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최근 핫 아이템으로 등극한 셀카도구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셀카봉이라고 대답한다면 유행에 뒤떨어졌음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셀카봉이 아닌 셀카팔이 등장했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셀카팔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는 미국의 두 예술가가 구상해낸 것입니다. 이들은 점토로 사람의 손과 팔의 모양을 만든 뒤 유리섬유를 감고 속이 텅 비게 파냈습니다. 가볍고도 단단한 셀카팔이 이렇게 완성됐습니다.
이 셀카팔을 이용해 사진을 찍을 때면 연인과 손을 잡고 데이트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장난 삼아 만든 셀카팔이 인터넷에서 이렇게 큰 주목을 받게 될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다고 이들은 말했습니다.
하지만 예술가 10명의 사인이 새겨진 이 한정판 셀카팔은 6200달러(한화 약 670만 원)인 것으로 알려져,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편집:박해연,림영빈)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5/05/05/VIDE1430791350530882.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