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란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회 알래딘 보루제르디위원장은 14일 시리아 수도 디마스쿠스에서 시리아에 대한 이란의 지지는 지속적이며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이라를 방문 중인 보루제르디위원장은 이날 보도발표회에서 이란은 제재를 받고 있기는 하지만 시리아에 대한 지지를 멈춘적이 없으며 향후에도 계속 지지할것임이 틀림없다고 밝혔습니다.
보루제르디위원장은 시리아문제는 반드시 정치경로로 해결돼야 하며 외부세력의 간섭을 받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역내에서 테러리즘의 발전을 지지하는 국가는 기필코 그 후과를 감당하게 될 것이며 테러리즘 외부유출의 영향을 받을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보루제르디위원장은 12일 디마스쿠스에 도착해 사흘동안 시리아를 방문하면서 시리아의 바샤드 알 아사드대통령 등 정계요인들과 만나 시리아의 정세와 반테러, 양자관계, 지역의 정세 등 의제들을 논의했습니다.
이란은 시리아정부의 주요한 맹우로 불리고 있습니다.
일부 서방나라들은 이란은 시리아에 군사고문을 파견하는 등 바사르정부를 지지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사르대통령은 지난달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이 시라아에 군사인원을 파견했다는 설을 부인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