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흑룡강 수화시 경안 기차역에서 철도 경찰 총격 사건이 발생해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할빈 철도공안국은 공안부 “공안기관 인민경찰 총기 휴대와 사용 규범”에 따라 수사조를 설립해 수사를 진행하였다. 수사 결과 해당 경찰의 총기사용은 법규에 부합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최근 검찰측은 이를 바탕으로 독립조사를 진행하였다. 그 조사결과 경찰측의 결론과 일치하였다.
5월 21일, 할빈 철도수송 검찰원 검찰장 손성의는 대량의 객관적 증거 조사와 사실 확인을 바탕으로 검찰기관은 경안사건중 경찰 리악빈은 법에 따라 공무를 집행하고 사건처리과정의 총기사용은 규칙과 법에 어긋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고 표하였다. 앞서 조사결과가 반포되자 민중들은 총격 필요성여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였다. CCTV영상에 따르면 사건 용의자 서순합이 아이를 밀치고 곤봉을 빼앗으며 경찰을 난타하자 리악빈이 사격을 가하였다. 조사결과 경찰의 총기사용은 합법적인것으로 확인되였다. 이와 관련해 북경대학 법학원 왕석신 부원장은 이 같은 상황에서 총을 쏘지 않는다면 독직 혐의를 받을수 있다고 표하였다.
편집:전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