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무원보도판공실이 26일 발표한 '중국군사전략' 백서는 중국의 발전은 여전히 충분히 역할을 발휘할수 있는 중요한 전략기회에 놓여있다고 하면서 외부환경은 전반적으로 유리하지만 여전히 여러가지 복잡한 안전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백서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습니다.
발전도상 대국으로서 중국은 여전히 여러가지 복잡한 안전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외부의 저애력과 도전이 점차 늘고 있고 생존안전문제와 발전안전문제, 전통안전 위협과 비전통안전위협이 상호 얽혀있으므로 국가의 통일과 영토완정을 수호하고 발전의 이익을 수호하는 임무는 막중합니다.
세계경제와 전략중점이 빠른 속도로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전이되면서 미국은 지속적으로 아시아 태평양의 '재균형'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의 군사적인 존재와 군사동맹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은 적극적으로 전후 시스템에서 벗어나려 시도하면서 크게 군사안전정책을 조정하고 있는데 국가의 발전 방향이 지역 국가들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일부 육지 영토분쟁 역시 존재합니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지역정세에는 많은 불안정하고 불확정적인 요인이 존재합니다.
지역테러리즘과 분열주의, 극단주의 행위가 창궐한것 역시 중국 주변의 안전과 안정에 불리한 영향을 미칩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