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연변주로과학기술자협회와 룡정시로과학기술자협회에서는 룡정시와 40여키로메터 상거한 개산툰진 선구촌에 찾아가 생활이 어려운 농민들을 위해 무료검진을 해주었다.
혈압검사며 심전도검사 , 내외과문진외에 즉석에서 침구치료도 해주었는데 겨우 걸어들어온 로인들이 침구치료를 받고 씨엉씨엉 걸을수 있어 환성을 지르기도 했다. 이날 이들은 연인수로 50여명에 달하는 농민들을 위해 무료검사와 무상치료를 진행했으며 혈압약, 관절용고약 등 20여종의 약품(2000여원어치)을 발급했다.
이번 의료팀은 연변주로과학기술자협회 주청림부주석과 룡정시로과학기술자협회 김재혁주석, 정덕성부주석, 한창호부주석 그리고 룡정시인민병원의 간호사들로 구성됐다. 그들은 농민들의 병치료에 보태라며 현금 1000원까지 내놓았다.
선구촌로인협회 리은식회장은 의학전문가팀의 《시골봉사》에 감격해하며 앞으로 도 농촌농민들의 건강질 향상에 기여해줄것을 재삼 부탁하였다.
/특약기자 손화섭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