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라와족촌은 중국 서남부 운남성 등충시의 한 시골이다. 스몰라는 와족어로 "행복한 곳"이라는 의미이며 이곳 시골은 500여년의 력사를 갖고 있다. 이곳에는 와족, 한족, 바이족, 다이족 등 여러 민족이 살고 있다.
2020년 음력설에 즈음해 습근평 최고 지도자가 스몰라와족촌의 촌민 리발순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리발순의 요청에 응해 습근평 주석은 와족 새해전통음식 입쌀떡을 만들기도 했다. 지금도 리련환의 집 벽에는 당시 사진이 걸려있다.
리발순의 집에서 습근평 주석은 그들 일가의 생활상황에 대해서도 자세히 물었다.
리발순의 장녀 리련환은 당시 대학원 시험 준비 중이였는데 이 말을 듣고 습근평 주석은 뜻만 있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덕담을 해주었다. 2021년 리련환은 연구생 시험에 합격했고 리발순 일가의 생활은 갈수록 좋아졌다.
스몰라와족촌은 지금 4A급 향촌특색진과 향촌진흥시범구를 건설하고 있다. 리련환은 졸업 후 고향에 돌아와 동창, 친구들과 함께 창업해 촌민들이 생활이 갈수록 행복해 지게 할 것이라고 계획하고 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