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19진 르완다 구조 의료팀이 5월 29일, 르완다 수도끼갈리에서 현지 마사카병원에 중국이 기부하는 약품과 의료기기를 전달했다.
르완다 주재 중국대사관 상업 참사관 왕가흔은 근년래 매 의료팀은 모두 르완다 병원에 물자를 기부하여 현지 병원이 약품과 의료기기가 결핍한 문제를 해결해주었다면서 중르 량국간의 보건협력은 보다 활발해지고 협력규모도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표시했다.
마사카병원 우비지예 원장은 전달식에서 중국이 기부한 약품과 의료기기는 질병 치료와 의료진 양성에 사용되여 현지 민중들의 위생건강상황 개선을 도와줄 것이라면서 마사카병원은 르중 량국간의 보건협력 및 중국 의료팀의 사업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 의료팀은 또 르완다 동남부의 끼본거병원에도 약품과 의료기기를 기부했다.
중국 제19진 르완다 구조 의료팀은 2018년 10월에 현지에 도착했다. 중국 의료팀은 산부인과, 외과, 정형외과, 내과와 구강과 등의 15명 성원으로 구성되였으며 각기 마사카병원과 끼본거병원에서 사업하고 있다.
중국은 1982년부터 르완다에 의료팀을 파견했는데 그 인원이 200여명에 달한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5/30/c_1124559629.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