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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부동산 쇼핑 사상 최대…중국인이 휩쓸었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6.24일 09:09
(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해 해외투자자들의 미국 부동산시장 매입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부동산이 안전한 투자처라는 인식이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해외 투자자들이 미국 주거용 부동산 매입에 쏟아 부은 금액이 1040억달러로 전체 주택판매 금액의 8%를 차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 자료를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치다. 총 판매건수는 같은 기간 23만2600건에서 20만9000건으로 줄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보다 고가의 주택매입에 치중한 결과로 해석된다.

  최대 외국인 매수세력은 중국인들이었다. 중국과 홍콩, 대만을 포함한 중국인들의 매입 규모는 286억달러에 이르렀다. 캐나다가 112억달러로 2위, 79억달러어치를 사들인 인도가 3위를 기록했다.

  해외 부자들이 선호한 부동산 투자지역은 플로리다주였다.

  해외 투자자들의 매입액의 21%가 플로리다에 투자됐다. 캘리포니아는 16%로 2위, 텍사스와 애리조나는 각각 8%와 5%로 뒤를 이었다.

  해외 투자자들은 도시보다는 교외지역을,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투자자의 46%는 매입 부동산을 주거용으로 쓰겠다고 밝혔고 20%는 임대용으로, 15%는 별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MK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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