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이 정준영의 제주도 집을 찾는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는 26일 TV리포트에 "오늘 '1박 2일' 멤버들이(차태현, 김주혁, 데프콘, 김준호, 김종민, 정준영)이 정준영의 제주도 집에서 촬영을 한다"고 말했다.

정준영은 그동안 방송에서 본가가 제주도라면서, 부모가 제주도에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더욱이 이번 '1박 2일'을 통해 정준영의 부모와 그 집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정준영의 부모는 방송 출연을 자제해 왔다. 과거 Mnet '슈퍼스타K4'에서 아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 전부다.

특히 지난해 12월 '1박 2일' 제주도 특집에서 정준영이 부모가 제주도에 살고 있다고 언급해, 만남이 기대됐지만 불발돼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정준영의 부모가 제주도에서 어떻게 살고 있을지, 4차원이면서 영리한 아들을 어떻게 키웠을지 관심을 이끈다.

또한 정준영은 자신의 부모가 차태현 팬이라고 한 적 있어 멤버들 간의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모은다.

정준영 부모가 출연하는 '1박2일'은 7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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