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리준비에 분망한 황가
중경투중구 망룡문에서 태여난 황가( 60세)는 1983년부터 북경에서 살았다. 16년사이 황가는 집에서 연인수로 10여만명 손님들에게 음식상을 차려주었다.
중경사람들은 호방하고 세심한 두가지 성격을 가지고있다. 선후 촬영, 매체, 영화텔레비죤, 음식 등 여러 업종에서 일해본적이 있는 황가는 여러 계층의 인사들을 집에 모셨는데 《북경의 제1문화살롱》, 《외래인들의 집》이란 미명을 갖고있다.
북경 조양구 망경에서 살고있는 황가의 집, 저녁 7시가 되자 음식상이 차려졌다. 식객가운데의 절반이 중경사람들이다. IT종사자, 부동산 상인, 기업경리 등 낯선 사람들이 찾아와도 황가는 저가락을 꺼내들고 자리에 안내하며 열정적으로 대한다.
황가는 자기 집은 중경의 부두와 같다고 말한다. 자기네 집에서 밥먹었던 친구들이 음식이 맛있다고 소문을 낸것이 한입두입 건너 널리 알려지면서 점점 많은 사람들을 끌게 되였다고 한다.
밥값에 대해 문의하자 황가는《계산하면 깜짝 놀랄걸...그만한 돈이 있기에 아예 계산하지 않아요》
지난해부터 료리사를 청했다는 황가, 료리사에 따르면 손님이 가장 많을 때에는 5, 60명도 잘된다. 매일 500여원 들여 료리감을 사들인다. 랭장고, 랭장궤에 꽉 채워넣는데 대부분 중경에서 가져온것들이다.
알고 모르고 자기한테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은 원인을 황가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는 독신, 녀주인이 없으니 편한하다. 두번째는 따지는 사람이 아니다. 명인이든 돈이 있든 없든 자기한테 오는 사람들에 대해 목같은 대우를 준다. 세번째는 자기네 집 료리가 입에 맞는다. 전형적인 사천료리, 중경료리이다.
황가와 황가를 찾은 손님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