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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때마다 아픈 10가지 이유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7.13일 09:02



모처럼의 휴가, 멋진 숙소를 예약하고 즐기려다 아파서 방안에서만 끙끙 앓았던 기억은 누구나 한번 쯤 있다. 실제 네덜란드의 한 연구에 따르면 일을 그만두거나 쉬려고 할 때 30명 중 1명이 질병을 앓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명 '휴가증후군'으로 불리는 이같은 비극적인 현상은 도대체 왜 일어나는 것일까?


영국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휴가 때 질병이 생기는 원인과 극복 방법에 대해 보도했다.

다음은 당신이 휴가 중 아플 수밖에 없는 10가지 이유.

1. 스트레스

우리 몸은 끈임없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아드레날린과 몸의 변화와 수면 싸이클을 관장하는 코르티솔을 분출한다. 이 두 호르몬은 고통의 인지를 둔화시켜준다. 즉 어떤 질병이 왔을 때 면역체계를 이용해 이를 극복하게 만들어서 질병을 인지하지 못하게 만든는 것.

넬리 사아 스트레스 관리 학회 박사는 "휴가를 가기 바로 전주는 매우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 수치가 급격하게 늘고 이후 우리가 쉬게 되는 순간 면역체계가 바닥을 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휴가를 가기 1달전 부터 미리 업무를 마무리해서 직전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 스마트폰

휴가 중에는 스마트폰으로 메일이나 SNS를 끊임없이 체크하게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은 심장박동 이상, 고혈압, 불면증 등을 야기한다. 너의 모든 휴대기기등을 당신과 분리시켜라.

3. 물

물이 바뀌면 배앓이를 할 수 있다. 이는 평소 장이 건강하면 이겨낼 수 있다. 유산균 등을 복용하는 습관을 길러 장을 튼튼하게 만들자.

4. 다이어트

휴가 때 멋진 비키니를 입고 바다를 활보하려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망가지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특히 해외에 나가게 되면 새로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노출되게 되는데 당신의 몸의 면역체계가 나쁜 상태라면 더욱 병에 걸리기 쉽다. 다이어트 대신에 멋진 옷으로 당신의 몸매를 커버해보자.

5. 과식

영국 조사에 따르면 휴가철에는 하루 먹어야할 권장량보다 두배에 달하는 음식을 섭취한다. 짧은기간에 이렇게 많은 칼로리가 유입되면 몸에 이상이 오는데 이같은 문제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휴가철에 특히 늦은 밤에 먹는 것을 주의하라.

6. 비행기

비행기의 내부의 습도는 20% 이하다. 우리가 편안하게 느끼는 환경의 습도는 30~65%정도인데 비행기는 이를 한참 밑도는 수치다. 이는 비행기를 타게되면 우리몸에 수분이 낮아지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수분이 적으면 신장에 문제가 올 수 있고 근육과 혈압에도 영향을 미친다. 비행기 안에서 수분을 많이 섭취하라.

7. 운동

시차를 극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운동을 하는 것은 우리몸에 활력을 준다. 여행지에서 테니스나 골프 레슨을 받거나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것도 도움이 된다.

8. 두통

편두통이 메스꺼움과 동반될 때가 많다. 날씨, 먹는 것, 수면환경 등이 모두 달라져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이같은 두통이 발생한다. 명상 등을 통해 극복하는 것이 좋다. 또 자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휴가 중에도 규칙적으로 생활하라.

9. 시차

시차로 인해 메스꺼움, 소화불량, 변비, 설사 등이 일어날 수 있다. 수면을 관장하는 호르몬은 소화 시스템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현지시간에 즉시 적응하라. 휴가지 에서도 매일 일찍일어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다.

10. 술

알콜은 심장이 느리게, 혹은 빠르게 뛰게 되는 부정맥을 야기한다. 이는 휴일 심장발작 증후군을 이끈다. 휴가지에서는 적당한 음주습관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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