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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장춘고찰 국유기업에 초점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7.18일 14:07
습근평: 중앙지도자는 인민의 대근무원입니다



습근평총서기는 7월 17일 길림성 장춘시를 고찰조사연구했다. 《장춘객차주식유한회사》와 《장춘일동(一东)》을 고찰했는데 공통된 점이라면 모두 국유기업이란것이다. 총서기는 간부종업원들과 깊이있는 교류를 했다.



습근평: 고속철은 중국장비제조의 화려한 명함장입니다

습근평은 우선 중국중차 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를 찾았다. 회사전신은 장춘객차공장이였는데 1954년에 건설, 국가《1.5》중점건설항목중의 하나이다. 2002년 3월에 주식회사로 체제개혁했다.

조립직장에서 습근평은 이제 곧 준공되는 고속철렬차조 첫머리에 올랐다. 그는 운전실에서 기술인원의 소개를 들었고 려객석에 앉아 체험하기도 했다.

습근평은 《고속철은 중국장비제조업의 수준을 구현한것입니다. <해외진출>, <일대일로> 건설면에서도 <인기상품>으로 되고있는데 화려한 명함장으로 되였습니다》고 했다.

습근평은 《2년 사이 많은 나라에 다녀왔습니다. 가장 많은 합작항목중의 하나가 바로 고철입니다. 로씨야 모스크바에서 까잔에 이르는 고속철건설이 바로 저희가 뿌찐대통령과 함께 항목체결을 견증한것입니다》고 말하면서 《고속철건설에 더욱더 힘쓰고 혁신추동하며 계속 앞자리에서 달리고 더 높은 고봉에로 톺아올라야 합니다. 이로 전체 장비제조업을 이끌어 서로 비기고 배우며 앞선자를 따라잡고 락오자를 돕는 국면이 형성되기를 기대합니다》고 했다.



습근평: 실체경제를 틀어쥐여야 합니다

장춘일동클러치(离合器)주식유한회사의 전신은 제1자동차 동광클러치공장이다. 1992년에 건설하고 1998년에 주식제개조를 완성했다. 국내제품에서 시스템이 구전하고 부대설비능력이 강한 자동차클러치생산기지이다.

조립분공장 1반과 2반의 반조단지에서 총서기는 기업 간부종업원들과 함께 둘러앉아 이야기를 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꿈을 구체적인 공업전선으로 말한다면 바로 신형공업화를 다그쳐 추진하는것입니다. 제조업을 향상시키려면 혁신추동발전이 핵심입니다. 우리는 전사회에 확실한 정보를 보내야 합니다. 경제를 잘하고 기업을 잘 운영하며 국유기업을 잘 발전시키고 실체경제를 틀어쥐여야 합니다》.



습근평: 국유기업은 국민경제발전의 중견력량입니다

두 기업을 고찰하는 과정에서 습근평은 국유기업은 국민경제발전의 중견력량이라고 반복적으로 강조했다. 그는 《국유기업에 대해 제도상의 자신이 있어야 합니다. 국유기업개혁을 심화하는데는 국정에 부합되는 길을 따라 개혁해야 하고 시장경제규칙을 따라야 하며 시장의 맹목성도 피해야 합니다. 국유기업의 끊임없는 효익향상과 능률향상을 추진하고 경쟁력과 모험에 대처하는 능력을 높이며 기업관리구조를 개선하고 치렬한 시장경쟁가운데서 여유있게 일을 처리해야 합니다》고 했다.



습근평: 중앙지도자들은 인민의 대근무원입니다

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 조립직장에서 접선반의 로동자 요지혜가 긴긴 공예공정을 류창하게 줄줄 말하자 총서기는 《이 제조절차를 한마디로 줄줄이 외울수 있으니 참 대단합니다》고 칭찬했다. 요지혜는 총서기에게 《고속철렬차마다 1만 9726개 하니스(线束)가 있으며 근 10만개 되는 접선점이 있습니다. 반드시 공예공정을 줄줄이 외워야 매 절차의 높은 질을 확보할수 있습니다》고 했다.

기업종업원들과 담화할 때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방에 내려가 고찰조사연구할 때 광범한 로동자, 농민, 여러 면의 군중들과 직접 접촉하려 합니다. 이들의 의견과 건의를 듣는것이 우리의 결책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당의 각급 지도간부들은 모두 인민의 근무원입니다. 중앙지도자들은 인민의 대근무원입니다. 여러분들이 단도직입적으로 진실한 생각을 시원하게 다 말했으면 합니다》.

총서기와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할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여 기업의 간부종업원들은 매우 격동되여 하면서 습총서기는 화애롭고 친근하며 매우 친민적이다고 말한다.

/글 곽소광 사진 국붕, 요대위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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