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지상에서 달릴 수 있는 자동차의 최고 속도는 얼마나 될까요? 올 연말에 선보일 초음속 차량 ‘블러드하운드’가 무려 1609km의 최고 시속에 도전한다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시간당 1609km로 설계된 초음속‘블러드하운드’는 지상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가 될 것으로 보이며, 영국 황실공군 조종사였던 앤디 그린이 이 초음속 자동차의 운전을 하게 됩니다.
초음속 자동차로 잉글랜드 서남부에 있는 브리스틀에서 런던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달걀 한 알을 삶는데 걸리는 시간보다 더 짧다고 합니다.
엔지니어들이 자동차의 모든 진동을 알아볼 수 있도록 자동차의 대시보드마다 센서가 장착돼 있습니다.
‘블러드하운드’ 초음속 자동차에는 제트 전투기 엔진뿐 아니라 로켓 엔진도 장착돼 있습니다.
올 11월 320여 km의 시속으로 처음 공개될 ‘블러드하운드’ 초음속 자동차가 내년 여름에는 무려 시속 1609km로 지상 최고 속도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편집:김미란, 임영빈)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7/16/VIDE1436978336175477.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