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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로인들의 길잡이-《애심카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4.20일 05:14

19일, 성공안청에 따르면 성공안청에서 지난 2월초에 전면적으로 실시한 《애심카드》공사는 로인군체를 효과적으로 구조하는데 편리를 제공해주었으며 《애심카드》는 길을 잃은 로인들의 《안전길잡이》로 되기에 손색이 없다.


우리 성에는 60세이상의 로인이 300여만명이나 된다.

성공안청의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2010년에 길림성 공안기관에서는 행인이 길가에 쓰러져있다는 제보를 4256번, 실종(走失)제보를 24021번, 길을 잃었다는 제보를 1661번 받고 경찰을 출동했는바 그중 로인 당사자들이 70%를 점했다.

길을 잃은 로인들중 대부분이 로년치매증이나 뇌혈전 등 질병에 걸린 상태였기에 자신의 집주소와 친지들의 련계방식을 기억하지 못하고있었기에 공안기관의 구조사업에 매우 큰 애로를 갖다줬다.

성공안청은 전방위적은 탐색실천을 거쳐 최종저긍로 로인들의 길을 잃는 문제를 해결할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해냈다. 그것인즉 로인들의 이름, 나이 등 해당정보와 가정련계방식까지 입력한 《애심카드》를 로인들에게 발급하여 로인들 앞가슴에 달고다니게 하는것이였다. 하여 로인들이 길을 잃으면 민경이나 일반시민이나 할것없이 로인을 도와 가족과 련계하는데 편리하게 되였다.

성공안청은 《실천이 증명해주다싶이 이는 절대적으로 효과적이고 빠른 방법이다》고 밝혔다.


성공안청은 《연변주의 각 파출소 민경들은 사회구역과 촌툰에 심입하여 고독로인들에게 애심카드를 발급하고 방조가 필요한 70세이상 로인들에게 관심당안을 만들어주고 방조부축대상을 결성하며 전민을 이끌어 로인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면에서 좋은 사회적효과를 거두었다》고 소개했다.

목전, 연변주의 899개 공안파출소에서는 도합 9254명의 로인을 조사방문하고 1583개의 관심당인을 만들어주었으며 2512개의 《애심카드》를 로인들에게 발급했다.

길림성 부성장이며 공안청장인 마명은 《로인들에게 〈애심카드〉를 발급하는 방법은 매우 실제적이며 사회 각계의 일치한 찬양을 받고있다. 이미 실제적인 혜민효과를 거두었는바 응당 보급시켜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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