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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심수우항과 무승부…19경기 무패행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7.27일 01:26

박태하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11승 8무 41점으로 계속 무패행진중이다.

연변팀은 7월 26일 저녁 7시30분 심수시체육장에서 열린 2015년 58동성(同城)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9라운드에서 심수우항팀과의 원정경기에서 하태균이 꽁꽁 묶여있는 사이 손군선수가 선제꼴을 터뜨렸으나 전반 21분 상대가 페널티킥으로 동점꼴을 터뜨렸고 전반 37분 최민의 그림같은 프리킥슛으로 앞섰으나 후반 33분 심수우항팀은 싼게르선수의 헤딩동점꼴을 허락하며 경기는 최종 2대2 무승부를 만들었다.

연변은 이날 무승부로 19경기 무패(11승 8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연변팀은 올시즌 19경기 무패라는 새기록을 계속 써가고 있다. 따라서 리그 19라운드까지 1위 위치를 확고히 지키고 있다.



이날 박태하감독은 꼴잡이 하태균을 최전방에 배치, 스티브와 찰튼이 2선 공격에 나섰고 중원은 손군, 리호, 박세호를, 포백은 강홍권, 조명, 최민, 오영춘으로 구축했다. 꼴문은 지문일이 지켰다.

반면 심수우항팀은 꼴잡이 바바카(10번와 싼게르(11번) 두 공격수를 내세워 고공전으로 연변팀 문전을 괴롭혔다.

경기는 량팀의 치렬한 공방전을 벌렸으나 선제꼴을 연변팀이 뽑았다.

전반 6분 하태균의 패스를 받은 손군이 때린 슛이 보기좋게 상대 꼴대안으로 들어가며 경기는 1대0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심수우항도 악착스레 달려들며 연변팀 문전을 괴롭히기 사작하였다.

전반 18분 프리킥을 얻은 심수우항팀은 39분 한국용병 김영후의 프리킥슛이 연변팀 꼴대맞고 나온것을 바바카선수가 헤딩슛으로 동점꼴을 넣었으나 주심은 심수우항팀의 오프사이드로 판정하였다.



그러나 2분뒤 련속 연변팀 문전을 때리면 심수우항팀 바바카 선수가 때린 슛이 연변팀 수비다리맞고 나오는것을 다시 21번 채경원이 슛을 날리는순간 최민선수가 몸을 날리며 막은것이 그만 페널티킥으로 선언, 39번 김영후가 키커로 나서며 중앙으로 슛을 때리는 찰나 꼴키퍼 지문일의 손이 막아내는가 쉽더니 공을 그물에 걸리며 경기 점수는 다시 1:1로 돌아왔다.

한동안 흔들리던 연변팀은 다시 정신을 가다듬은듯 진세를 다시 정돈하며 스티브, 하태균, 찰튼의 3각편대로 대방 수비진을 괴롭혔다.

그러던 전반 37분만에 연변팀에서 얻은 프리킥을 최민선수가 장거리 슈팅을 날리며 심수우항팀의 꼴망을 가르며 2대1로 만들었다.


1분후 역습을 노린 연변팀 하태균의 슛이 살짝 꼴대를 지나갔고 전반 45분 스티브의 슛도 아쉽게 빗나가면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함께 심수우항팀은 선수교체로 위협적인 공격을 조직하였다. 후반 5분 바바카의 슛이 빗나갔고 후반 9분 한국용병 김영후가 꼴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때린 슛을 꼴키퍼 지문일이 막아내며 위기를 면했다.



후반 10분 스티브가 얻어낸 프리킥, 손군-최민-스티브의 배합으로 이루어졌으나 후자의 헤딩슛이 그만 상대 문주에 맞아나갔고 이를 찰튼이 따라들어가며 보충슛을 하였으나 수비가 걷어내고 말았다.

후반 13분 이번에는 하태균의 강슛도 상대 꼴대를 때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1분후 손군의 슛을 상대 꼴키퍼가 잡아냈다.

후반 25분 강홍권이 올린 크로스를 하태균이 높이 솟으며 헤딩슛을 하였으나 조금 빗나갔다.

후반 33분 심수우항팀은 한차례 반격에서 싼게르선수가 헤딩슛으로 동점꼴을 뽑았다.

동점꼴을 내준 연변팀도 김파가 리호걸을 교체해들어가며 공격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45분 하태균의 패스를 받은 김파선수가 상대 꼴키퍼 머리우로 띄운슛이 그만 살짝 빗나가면서 절호의 득점기회를 놓치면서 최종 2대2로 심수우항티과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날 무승부로 연변팀은 현재 11승 8무 승점 41점으로 리그 1위에 쐐기를 박으며 무패행진중이지만 이날 심수우항에 두꼴을 내준 수비선은 팬들의 손에 땀을 쥐게하기도 하였다.



돌아오는 8월 2일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북경리공팀과 갑급리그 제20라운드 홈장경기를 펼친다.


연변장백산팀출전선수명단:

22-지문일, 4-조명, 8-리호, 9-스티브, 10-찰든, 12-강홍권, 16-오영춘, 17-박세호, 18-하태균, 20-최민, 33-손군

후보: 1-윤광, 2-리호걸, 5-진효, 13-김파, 21-김현, 26-문학, 32-심봉

제19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신강천산 3-1 북경리공

할비의등 0-0 귀주지성

훅호트중우 2-0 강서련성

청도중능 0-2 천진송강

호남상도 0-1 대련아르빈

무한줘르 1-0 북경홀딩

하북화하 1-0 청도황해제약

글쓴이 : 김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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