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승용차한대가 프랑스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 결승점에 설치된 방어벽에 돌진, 경찰측은 하는수없이 총격을 가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명 피해는 없었고 용의자는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이미 테러행위의 가능성을 배제했습니다.
이날 오전 파리 경찰은 프랑스 도로 사이클 대회 안보를 위해 콩코르드 광장(place de la Concorde)결승점 주위에 방어벽을 설치했습니다.
8시경 한 운전자가 차를 몰고 다른 차량과 충돌한후 검사하러 온 경찰을 피하려고 고의적으로 방어벽 쪽으로 돌진한후 달아났습니다.
경찰측 대변인은 당시 근무중이던 몇몇 경찰들은 어쩔수 없이 한 버스와 택시 사이로 피했고 바로 총을쏘아 승용차 도주를 저지하려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승용차는 방어벽에 돌진한후 멈추지 않았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이사건은 테러와는무관한것으로보인다고밝혔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