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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올림픽 유치신청 설명회 준비 완료

[기타] | 발행시간: 2015.07.30일 16:03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가 7월 31일 밝혀집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표단은 이미 투표전에 진행하는 최종 설명회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202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는 베이징의 실력과 신심을 보여주게 됩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제128차 전체회의 절차에 따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들은 31일 오전에 2020년 제3회 동계청소년올림픽 후보도시의 설명회를 청취한 후 2022년 제24회 동계올림픽 후보도시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중국 베이징의 설명회를 청취하게 됩니다. 매개 도시의 설명시간은 55분입니다.

베이징은 이번에 류연동(劉延東) 국무원 부총리를 단장으로 한 강력한 설명회 대표단을 파견했습니다.

설명회 과정에서 베이징은 4편의 홍보동영상을 통해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들에게 베이징의 겨울철 아름다운 풍경과 동계올림픽 경기장 계획, 중국의 동계 스포츠 전통과 문화를 전시함과 동시에 동계 스포츠에 대한 중국인들의 사랑과 동계 올림픽에 대한 중국인들의 기대를 선보일 전망입니다.

이번 중요한 설명회를 위해 베이징은 이미 여러 차의 현장 연습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제128차 전체회의 일정 배치에 따라 31일 설명회가 끝나면 베이징은 후보도시로서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이날 오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들은 국제올림픽위원회 평가위원회의 평가 보고를 청취한 후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투표를 진행합니다.

투표가 끝나면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발표식을 개최합니다. 발표식에서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개최도시를 발표한 후 개최도시와의 "개최도시 계약"에 서명하며 개최도시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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