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겨울철 올림픽 주최도시가 31일 공시된다. 북경 겨울철 올림픽 신청대표단은 투표전 최종 진술준비를 마쳤으며 겨울철 올림픽유치 실력과 신심을 곧 보여주게 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제128차 전원회의 절차에 따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은 31일오전 2020년 제3회 겨울철 청소년올림픽 후보도시인 로마니아 브라쏘브와 스위스 로잔측의 진술을 청취한다. 이어 2022년 제24회 겨울철 올림픽 후보도시인 까자흐스딴 알마아따와 중국 북경의 진술을 청취하게 된다. 각 도시의 진술시간은 55분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제128차 전원회의 일정에 따라 31일 진술절차가 끝나면 북경은 후보도시로서 브피핑을 진행한다.
이날오후 국제올림픽위원회는 평가위원회의 평가보고서를 청취한후 2020년 겨울철 청소년 올림픽 주최도시와 2022년 겨울철 올림픽 주최도시 명단을 투표하게 된다. 투표가 끝나면 국제올림픽위원회 바흐 주석이 주최도시 명단을 선포한후 주최도시와 계약을 체결하고 합동브리핑을 진행한다.
편집:최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