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페이스북에 중국 청년이 보내온 편지와 초상화를 올렸다. 자뤄한(賈羅漢)이라는 중국 청년은 중국어와 영어로 된 편지에 "대통령은 저의 우상으로 격려가 돼 주셨다. 사람이 스스로 강해져야 하고 자신감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고 적었다.
27일부터 휴가중인 박 대통령은 “이번 여름은 유난히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 같다. 책과 보고서를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박 대통령의 휴가는 31일까지다.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