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최자와 f(x) 설리의 투샷이 공개됐다.
2일 SNS에는 최자와 설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무언가 신기하다는 듯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미소를 머금고 있다. 최자의 듬직함과 설리의 아름다운 모습이 잘 어울린다.
지난해 8월 최자는 설리와 계속되는 열애설 의혹에 '속시원한 해명을 하지 못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했다.
이어 '입에 담지도 못할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힘들어하고 있는 친구에게 나와의 관계가 또 다른 고통의 원인이 돼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3년 9월부터 만남을 가져왔다. 교제 중간 다정한 사진이나 목격담이 많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