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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이 건강해야 성 기능도 걱정 없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8.11일 08:29
정액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신체 부위가 전립선이지만 장년층에 접어들어 배뇨 이상 등의 불편을 겪기 전에는 관심을 쓰지 않는 남성이 많다. 한번 이상씩 알게 모르게 전립선 질환을 겪는 사람이 성인 남성 전체 인구의 절반이란 점을 생각하면 전립선이 매우 민감하고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발기부전이나 성욕 감소를 겪는 남성은 전립선 질환을 가진 경우가 많다. 특정한 비뇨기계 이상이 없어도 성생활이 예전과 다르다 싶은 남성들이 전립선 진단을 받아봐야 할 이유다.



↑ 괴로워하는 남성

전립선 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이뤄지는데 이러한 남성들에게서 조루, 발기부전, 성욕감퇴 등이 많다. 전립선염이나 전립선비대증이 악화하면 요도와 음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데 성교통이 동반되면 성관계가 긴장되고 스트레스로 느껴질 수 있다. 전립선 질환에 의한 불편이 심인성 조루 혹은 심인성 발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즉각적인 치료 노력이 중요하다.

노년기에 피해갈 수 없다고 생각하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 방법이 발전한 덕에 전립선 건강과 성 기능 회복을 동시에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위해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음경 발기력이 떨어질 우려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노년층의 성생활도 중요시되고 있어 성 기능 저하 없는 치료 방법이 많아졌다. 전립선 건강 혹은 성 기능 한 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부담이 없으므로 안심하고 치료를 받아도 좋다.

남성들의 주요질환이지만 여전히 노년의 질환으로만 여기고 방관하는 전립선 질환.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고 자연치유가 어려우므로 전립선도 정기적인 비뇨기과 검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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