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민족예술가협회 회원,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 회원, 연변작가협회 회원, 연변시인협회 부회장으로 활약하고있는 김동진(1944-)시인의 시집 《눈이 하늘을 떠나는 날의 명상》이 일전에 연변출판사에 의해 출판발행되였다.
흑룡강성 녕안시 동경성진 태생인 김시인은 고향에서 농업에 종사하다가 학교, 문화관, 문련 등 곳에서 사업하였으며 49세 되던 해에 훈춘시문체국 창작실 창작원으로 전근하여 지난 2004년에 정년퇴직하였지만 왕성한 창작력을 과시하면서 2007년에 시집 《두만강 새벽안개》를, 2014년에 미니수필집 《누가 꽃이 떠드는것을 보았는가》를 출판한바 있으며 정년퇴직 10주년을 계기로 이번 시집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사이에 창작한 근작시 180수를 수록한 시집 《눈이 하늘을 떠나는 날의 명상》은 김동진시인의 19번째 작품집이다.
연변작가협회 제9차 회원대표대회 사업보고를 청취하고있는 김동진(왼쪽 첫번째)시인.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