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런던 8월 21일] 한 국제 연구팀에서 20일, 영국 잡지《The Lancet》에 발표한 보고에서 그들이 추적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만일 어떤 사람이 매주 근무하는 시간이 55시간 또는 더 많을 경우 이런 사람들이 관상 동맥 질환과 중풍에 걸릴 위험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연구팀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인원들이 주도했으며 이들은 전에 학계 동업자들이 전개한 60만명의 유럽, 미국과 호주 지원자들로부터 온 25가지의 연구를 통해 수집한 건강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다르면 매주 근무 시간이 55시간 또는 더 많은 지원자들과 매주 근무 시간이 35~40시간인 사람들과 비교할 때 전자가 관상 동맥 질환에 걸릴 위험이 1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 차이를 조성한 원인은 보다 깊이있는 연구를 통해야만 더 확실하게 설명할 수 있지만 이들의 추측에 따르면 이는 근무시간이 긴 사람들의 일부 특징과 관련되는 것 같다면서 예를 들어 장기간 운동하지 않거나 알콜 섭취량이 비교적 많고 근무 스트레스가 큰 등과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연구인원들이 전했다. [글/신화사 기자 장자웨이(張家偉),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