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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성형수술'을 통해 아름다움을 선물한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8.26일 08:42

'연변청아의학성형'병원 안향화 대표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 맞춤이란 물건 따위를 일정한 규격에 맞게 미리 부탁해 만든는 것을 말한다.성형수술도 마찬가지라는 게 안향화 “연변청아의학성형”대표 겸 부주임(부교수급)의 지론이다.

  그는 “한국의 성형 미용술이 중국에서 한류로 널리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들이 원하는 성형미용을 알고 잘 행해야 의료분쟁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지 않겠는가?”라고 덧붙였다.

  성형미용수술은 일찌기 90년대 초반부터 연변에서 행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연변을 중국 성형미용분야에서 두번째라고 하면 아쉬워 할 지경으로 성형미용수술이 발전한 지역으로 되고있다.

  안 부교수는 “중국인들은 그젯날 성형이란 무슨 얘기인줄도 몰랐지만 먹고 살만하니 성형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조선족은 혈연,인맥으로 한국과 관계가 깊기에 한국 선진적인 성형미용수술을 가장 빨리 익히고 있는 것이 연변이다"고 말했다.

  1996년 연변의학원 (현재 연변대학 의학원)을 졸업한 안 부교수는 “인간을 천금으로 볼 때 눈은 8백금으로, 눈 성형은 제반 얼굴성형에서 아주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있다”고 얘기하면서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성형미용으로 우리민족의 의학성형술을 새로운 단계로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야심찬 마음을 갖고 이 분야를 선택했던 것이다.

  그는 수차 한국에 가서 세미나 혹은 연수차로 다녀 오면서 많은 선진적인 기법을 익혀 성형미용술에서의 나름대로의 경험을 쌓았다.

  안 부교수는 얼굴 성형은 미의 상징에서의 중요한 부분이므로 특히 눈 성형에서의 성형수술에 자신감을 내 비치기고 있다.

  안 부교수는 “성형미용은 인간의 욕구이다 다시 얘기하면 환자는 성형미용에 대한 욕구가 있으므로 환자가 ‘나를 여차여차하게 수술해달라’ 라고 욕구를 제시할 때 의사는 반드시 상대방에게 개인적인 욕구는 좋지만 일단 개인적인 욕구에 의해 수술을 할 경우 되려 장래에 자아 불만족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다른 눈길로 볼 수 있으므로 얼굴 형태의 기본에 따르면서도, 객관적은 물론 주관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수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기본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즉 “맞춤형 성형수술”이다.

  그러면서 그는 다년간의 쌓아온 경험으로 보아 환자의 욕구와 의사의 성형수술 방안에 공감대가 형성되었을 때에야 수술을 택해야 하고 그에 따라서 환자도 만족해 하고 뭇사람도 아름답구나 하고 평가할 때에야 바로 의사의 희열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수만명의 얼굴성형을 비롯한 각종 성형수술에 몸을 담그었는데 경험이라면 ‘맞춤형 성형수술’을 고집했기에 모두 만족해한다”며 “의사는 내 집안의 사람을 챙기듯이, 형제를 챙기듯이 최대한의 정성을 몰 부어야 한다”고 말헀다.

  그는 "많은 녀성분들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는것이 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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