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부가 일전에 전국적 범위내에서 암거래 금융시장을 단속하는 통일행동을 포치했다.
단속행동은 8월 24일부터 11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안부가 직접 암거래로 진행되는 금융증권과 탐오 부패행위, 테로활동 등 중대한 범죄활동을 단속하게 된다.
당면 국제 자본의 파동이 심각해지면서 과경 자본 류동으로 인한 위험이 커지고 있다. 지하 암거래 금융시장에서는 금융, 증권, 불법 자금 모금 등 경제범죄가 성행하고 있으며, 탐오 부패분자와 폭력 테로 분자들에게 돈세탁을 해주는 불법 은닉처로 되고 있다.
올해 4월 공안부는 관련 부서와 공동으로 비리자금이 역외 회사와 지하 암거래 금융시장을 통해 해외로 반출되는 불법행위를 단속했다. 공안부는 지금까지 66개 지하 암거래 금융시장을 취체하고 범죄용의자 160여명을 체포했다. 공안부가 수사한 관련 범죄 금액은 4천3백억원에 이른다.
편집:최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