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오는 11일 밤 10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농사에는 문외한인 ‘도시 남자’ 다섯 명의 서울의 한 옥상에서 농사에 도전하는 일상을 담고 있다. 강호동은 윤종신 조정치 최현석 정태호 박성광이 출연하는 이 프로그램에 흔쾌히 게스트로 응했다. 강호동이 게스트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김정은의 초콜릿’ 이후 7년 만이다.
제작진은 “강호동은 비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유쾌하고 즐거운 에너지로 윤종신-조정치-최현석-정태호-박성광에게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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