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9월 15일, 광둥(广东) 자오칭(肇庆) 6조사(六祖寺)에서 제1회 '6조 관광문화제'가 막을 올렸다. 해내외 신도 및 2천 여명의 관광객이 한자리에 모여 선종(禅宗)문화를 체험했다. '6명 조사가 부처가 된 곳 - 자오칭 행'을 주제로 한 이번 관광문화제 기간에는 선종문화포럼과 강좌 그리고 쓰후이 옥기전시 등 계열행사가 열리게 된다.
한편, 쓰후이(四会)는 옥기감상 관광과 복을 기원하는 생태관광 등 2갈래 관광코스를 내왔다.
이번 관광문화제는 10월 7일까지 지속된다.
육조(六祖): 6세기 초 보리달마(菩提达磨)가 중국에 선(禅)을 전(传)한 이래 이를 전승하여 조사선(祖师禅)을 확립한 6명의 조사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