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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 12일 오후 3시, iPhone 6s/iPhone6sPlus 예매가 예정대로 가동되었으나 폭발적인 방문자수로 인해 예매가 시작되기 전에 포털 홈페이지가 마비되거나 시작된 뒤 부분적 사용자들에게 중복 결제가 발생하는 등 일련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경화시보”가 보도했다.
12일 오후 1시 좌우, 애플 홈페이지가 iPhone 6s/iPhone 6s Plus의 예매를 정식 가동하기 바로 두시간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던 아이폰매니아들은 홈페이지에 접속이 불가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사실 중국 내지를 제외하고서도 미국, 중국 홍콩 등 지역의 애플 포털 홈페이지에도 이와 흡사한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도 그로부터 104분이 지난 뒤, 홈페이지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이 문제가 해결되자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 예매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홈페이지에는 얼마간 마비현상이 발생했고 그 시간에 결제한 네티즌들에게 주문이 “실패”했다는 메시지가 돌아왔다. 허나 은행카드에는 결제가 여러차례 “성공”했음을 알리는 문구가 나타났다. 애플회사는 고장원인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기술인사들은 이를 두고 애플시스템 내부에서 발생한 오류로 여러차례 “결제 실패”가 나타났으나 실상 결제가 완료된 것이라 분석했다. 한편, 여러차례 결제된 금액은 구매자의 계좌에 이미 반환되었다./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