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삼성과 오포(OPPO)가 사전설치 앱 때문에 중국에서 고소를 당했습니다. 이에 삼성은 개혁을 약속하고 구체적인 조치를 취했습니다.
삼성과 오포 스마트폰은 사전에 설치된 앱을 지울 수 없는 탓에 메모리의 용량을 차지하고 트래픽이 소모되는 등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지난 7월 2일, 상하이 소비자권리보호위원회는 사전에 설치된 앱에 대한 상황과 지울 수 있는 수단을 소비자들에게 명시해야 한다며 삼성과 오포(OPPO)를 고소했습니다.
이는 새 소비자권익보호법이 실시된 후 중국에서 처음으로 접수한 공익 소송이기도 합니다.
현재 삼성회사는 개혁을 약속하고 구체적인 조치를 취한 상황입니다.
반면, 오포사는 구체적인 개혁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편집:김미란, 왕남)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9/18/VIDE1442538722130669.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