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조선김일성종합대학평양의과대학부속병원 의료전문가들이 중국연변대학 부속병원(이하 연변병원으로 약칭)에서 한달간 연수했다고 연변병원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7월24일부터 조선김일성종합대학평양의과대학부속병원 부원장 리학철 교수 등 8명의 의료전문가가 연변병원에서 한달간의 연수를 했다.

　　연수기간 소아과,종양과,신경내과,심혈관내가,내분비과,신장의과,혈액내과 등 림상과에서 학습교류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8월12일에는 쌍방이 공동으로 제1회 중조림상의학학술세미나를 연변병원에서 열었다.학술세미나에는 연변대학의학부 림상학원,부속병원의 200여명의 의료일군들이 참석했다.

　　조선측 의료일군들은 연수기간 소아과,종양과,신경내과,심혈관내과,내분비과,신장의과,혈액내과 등 림상과에서 학습교류를 진행했다.

　　지난 2014년 5월에 연변대학의학부와 평양의과대학은 우호합작협의를 맺었는데 이번의 연수는 세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