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후난성(湖南省) 핑장현(平江县) 스뉴자이(石牛寨) 국가지질공원에 개통한 중국 최초의 유리 현수교이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높이 180미터, 깊이 300미터의 이 유리 현수교는 24mm 두께의 특수유리로 제작됐다. 다리에 올라선 관광객은 관광지의 수려한 경관은 물론 다리 위에서 아래의 아찔한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입장료는 98위안이며 70세 이상의 노인과 키 120cm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온바오 강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