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액션 SF 블록버스터 '마션'(리들리 스콧 감독)이 토론토영화제에서 첫 공개 이후 국내 공개, 뉴욕까지 사로잡으며 10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최고의 화제작 '마션'이 지난 27일(현지시각) 뉴욕의 링컨 센터에서 상영되며 뉴욕 영화제에 참여한 관객들을 압도했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물론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던 '마션'은 압도적인 영상미와 감동적인 스토리, 그 안에 살아있는 유쾌한 캐릭터까지 이전의 SF 블록버스터와는 차별화된 소재로 유수 매체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로튼토마토와 영화전문사이트 IMDB에서도 전대미문의 수치를 기록하며 개봉 전부터 최고의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뉴욕영화제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만나본 관객들은 다시 한번 '마션'의 매력에 빠졌다. '올해 최고의 영화뿐 아니라 너무나 훌륭한 걸작의 탄생'(I'm With Geek), '유머와 감동, 웅대함이 숨쉬고 있는 영화'(Consequence of Sound), '감동의 표본'(Impulse Gamer), '공감 가는 캐릭터, 긴장감, 재미를 더한 현실적인 SF 영화'(What Culture), '영리한 플롯, 현실적인 과학, 놀라운 화성, 강렬한 연기'(AL), '맷 데이먼이 이끄는 강력한 휴먼 드라마'(Film and TV Now), '감동과 액션, 선의로 가득 차 있는 누구라도 좋아할 영화'(Fat Movie Guy), '올해 가장 황홀하고 흥미로운 여행이 될 영화'(Herald Scotland), '탁월한 코미디, 드라마의 긴장감, 좋은 연기가 어우러진 블록버스터'(Substream Magazine), '훌륭한 캐스팅과 팀워크, 특수효과의 놀라운 활용, 그리고 환상적인 스토리라인'(NetGuide), '논리 뿐만 아니라 유머까지 겸비한 매우 사랑스러운 영화'(Vents Magazine) 등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마션'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유쾌한 캐릭터와 NASA의 참여로 완벽해진 과학, 그리고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장기인 압도적인 영상미까지 관객들을 사로잡기 충분, 국내에서도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맷 데이먼, 제시카 차스테인, 세바스찬 스탠, 제프 다니엘스, 케이트 마라, 크리스틴 위그 등이 가세했고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프로메테우스' '아메리칸 갱스터' 등을 연출한 리들리 스콧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0월 8일 국내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영화 '마션'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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