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부터 1990년대 초반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장난감 자동차가 실제 주행이 가능한 콘셉트카로 재탄생한다.
5일 일본 장난감 메이커는 1980년대 큰 인기를 끈 장난감 자동차 ‘에어로 아반떼’를 실차화해 오는 10월 공개한다고 밝혔다.
기업은 지난 6월부터 운전자 1명이 탑승해 주행 가능한 콘셉트카 개발을 목표로 ‘1/1 미니카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아직 성능이나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제작공정을 담은 영상이 기업 홈페이지에 올라와 테스트 등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 콘셉트카는 도쿄 오다이바에서 열리는 ‘미니카 재팬 2015 챔피언 결정전’에서 실제 주행을 선보인다.
베이스모델이 된 장난감 자동차.
제작 과정.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타미야 스페셜 웹 사이트 캡처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