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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10월 8일]경화시보(京華時報)가 7일 보도한 데 따르면 위안화가 8월 처음으로 엔화를 추월하여 세계 4대 지불 화페로 되었다. 환구은행 금융전신협회(SWIFT)가 제공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가치 기준 위안화가 8월 처음 엔화를 추월하여 달러, 유로, 파운드에 이어 세계 4대 지불화페로 되었다.
SWIFT는 국제 은행간 비 영리 국제 협력 조직으로 국제 금융 업무에 봉사를 제공, 정기적으로 지불화페보고를 발포하고 있다. 이 기구의 데이터에 의하면 지불화페 순위에서 위안화는 달러, 유로와 파운드의 뒤를 이었다. 앞 3위는 여전히 달러, 유로와 파운드로서 점유율은 각각 44.8%, 27.2%와 8.5%를 기록했다.
이 기구는 8월분 위안화로 지불된 해외 거래 수는 지난해 동시기 대비 50% 성장, 지난 달 대비 20% 성장했으며 처음 한달 내에 100만건을 초과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중국인민은행이 위안화의 대폭적인 가치 평가 절하를 유도한 데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고 이 기구에서 전했다.[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