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군부측이 11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이라크 공군이 이날 테러조직 "이슬람국가" 지도자인 알바그다디가 탄 차량행렬을 공습했지만 현재까지 생사 불명입니다.
성명은 이라크 공군이 테러분자 알바그다디가 탑승한 차량행렬을 폭격했으며 당시 차량은 이라크와 시리아 국경지역인 알까임 부근에서 이동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현재 아직 바그다디 본인의 생사나 부상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라크 서부 안바르주 안전부문 인사는 이라크 공군이 정보에 따라 이번 공습을 실시했다고 하면서 공습으로 적어도 15명의 "이슬람국가" 무장분자들이 사망했는데 그중에는 이 조직의 고위급 성원도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