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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선양 10월 12일] 제4회 중조 박람회가 10월 15일 랴오닝(遼寧) 단둥에서 개최된다. 때가 되면 조선은 무역성(貿易省) 외무성(外貿省), 국제전람사(國際展覽社), 만수대창작사(萬壽臺創作社), 투자합영위원회(投資合營委員會) 등 부처를 조직해 400여 명의 방대한 대표단을 구성, 단둥을 찾아 박람회에 참여하게 된다.
제4회 중조 박람회에는 경제무역, 문화, 관광을 통합한 도합 13개 항목의 내용이 포괄되며 동북아 경제무역발전 정상포럼, 중조무역투자항목 접목회, 중조 상품 전시 거래회 등 시리즈 테마행사를 펼치게 된다. 그중 조선 국제 전람사는 100개의 조선 측 기업을 인솔해 금회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그 전시 부스가 100여 개에 달한다.
알아본 데 따르면 파키스탄, 몽골, 태국, 베트남, 이집트, 러시아 등 국가 및 타이완, 홍콩 등 지역의 100여개 기업도 금회 박람회에 참여하게 된다.[글/신화사 기자 쉬양(徐揚) 자오훙난(趙洪南),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