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속옷에 따라 정자의 질 결정된다…'헐렁한 속옷 입어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10.26일 21:41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좋은 유전자를 가진 자식을 갖고 싶다면 밤에 속옷을 입지 않는게 가장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9일(현지시간) 남성 속옷의 선택에 따라 정자의 질의 큰 차이를 만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속옷이 헐렁할수록 핵심 생식세포를 보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연구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아이를 갖기 원하는 501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첫번째 그룹에는 헐렁한 사각팬티를 입고 낮동안 지내게 하고 밤에 잘때는 속옷을 입지 않았다. 실험 결과 이 그룹은 꽉 끼는 속옷을 입은 그룹보다 정자의 DNA의 손상이 25%나 줄어들었다.

캐서린 세프라 국립보건원 연구원은 "낮동안 헐렁한 속옷을 입고 잘때는 속옷을 입지 않은 남성에게는 DNA분열이 줄어 정자의 질이 더욱 좋은 것으로 관측됐다"고 설명했다.

앨런 퍼시 영국 셰필드 대학교 남성생식과 교수는 "남성 고환의 온도가 높아지면 정자의 질이 떨어진다"며 "시원한 속옷이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속옷을 헐렁한 것으로 바꾸는 것으로 아내가 임신할 수 있는 확률이 조금이라도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내주 열리는 미국 생식의학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25%
20대 25%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25%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에릭(45), 나혜미(33) 커플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배우 에릭(45)과 모델겸 배우 나혜미(33) 커플이 어린이날을 맞아 유년 시절의 사진을 대방출했다. 에릭은 지난 5월 5일(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해피 어린이날 문정혁 어린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수의 사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계림조선족향 5.1 련휴기간 민속미식행사로 들썽

계림조선족향 5.1 련휴기간 민속미식행사로 들썽

앞으로 한달간 민속미식행사 진행 왕훙미식영애랭면, 찰떡구이, 순대, 막걸리, 명란볶음, 토종닭요리... 각종 조선족특색의 음식향기가 사방에서 퍼지고 조선족노래와 춤 프로그램이 번갈아 공연되고 있다. 5월 4일, 계동현 계림조선족향 상업진흥활동 개막식 및 계림조

국가급 우수사례 명단 발표, 흑룡강성 2건 선정

국가급 우수사례 명단 발표, 흑룡강성 2건 선정

최근 국가위생건강위원회 판공청은 '건강기업 건설 우수사례 제3차 명단 발표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여 전문가를 조직하여 각 지역에서 제출한 사례를 선별하여 건강기업 건설 행정 보급 우수사례 50건, 건강기업 건설 우수사례 200건을 선정하였다.그 중 흑룡강성의 2

5.1련휴기간 근 10만명 흑룡강성삼림식물원 방문

5.1련휴기간 근 10만명 흑룡강성삼림식물원 방문

련휴에 멀리 려행 떠날 필요가 있을까? 아름다운 '얼빈'에는 사람들이 사랑하는 리상적인 려행장소가 숨겨져 있다. 5.1련휴가 끝나고 주요 관광지의 점검 시간을 맞아 흑룡강성삼림식물원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5.1련휴기간 동안 성삼림식물원을 방문한 인수는 연인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