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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태하, 기적을 창조한 사람

[기타] | 발행시간: 2015.10.28일 13:27

인민넷 종합: 연변장백산팀은 무엇때문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였을가? 박태하가 비록 그 전부 원인은 아니더라도 그중 중요한 요소인것만은 틀림없다. 한국국가팀 보조코치(허정무와 조광래를 보필)인 그는 한국에서 자신을 증명못했지만 현재 중국에서 자신을 증명해보였다.

기자: 운동선수기간에 감독님은 한국의 국가대표였고 그후 한국팀에서 보조코치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중국축구팀의 감독을 맡고 계시는데 중국과 한국의 축구에 존재하는 진정한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박태하: 기술과 전체 전술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진정한 차이는 근성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즉 다시말하면 끝까지 견지하는 의지력, 경기장의 11명 선수들이 하나로 뭉치는 정신에서 조금의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기자: 경기가 끝나서부터 현재까지 감독님은 계속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있습니다.

박태하: 맞습니다. 오늘 취득한 성적은 모든 사람들의 지지와 갈라놓을수 없습니다. 림종현국장, 어장룡부국장, 박성웅주임께 마땅히 감사의 뜻을 전해야 합니다. 이외, 오늘(26일)은 제가 제일 행복했던 하루입니다. 그리고 우리 선수들에게도 감사합니다. 그들이 나에게 “슈퍼리그진출 감독”이라는 영예를 안겨주었습니다.

기자: 어느 경기에서 감독님은 우리 축구팀의 슈퍼리그진출 가능성을 보아냈나요?

박태하: 4번째인지 5번째인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상대방 그라운드에서 북경리공팀을 이긴 경기(5번째 경기)에서 저는 우리 축구팀의 실력이 엄청난 진보를 가져왔음을 느꼈고 우리가 앞자리 순위를 취득할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이때 감독님은 중국으로 와서 감독생활을 하기로 결정하셨는데 당시 오늘날의 성공을 취득할것이라고 생각했나요?

박태하: 당연히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나의 목표와 구락부의 목표는 일치했습니다. 우리 축구팀의 실력을 공고히 하고 전투력이 강한 축구팀으로 만들어가는것이였습니다.

기자: 많은 사람들은 감독님의 훈련수준이 아주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면전에서 선수들을 비평하지 않고 또 차별화하지 않으며 선수들의 상태에 따라 출전시키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박태하: 훈련중에 비교적 많이 선수들을 격려해주고 그들로 하여금 자신심을 높일수 있게 합니다. 하지만 비평도 하는데 이는 그들을 위한것이기에 선수들도 저를 리해합니다.

기자: 앞으로의 슈퍼리그에 대한 계획이 있는지요?

박태하: 이것은 비교적 먼 화제인것 같습니다. 시즌이 끝난후에 열심히 생각해보겠습니다.

기자: 스커라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유명한 선수들과 나중에 싸워야 할것입니다.

박태하: 그들은 내가 선수일 때 이미 유명했습니다. 그들에게 배울 기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앞으로 더욱 치렬해질 슈퍼리그경기에서 연변팀과 렬강을 비교하면 제일 큰 차이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박태하: 우리는 차이가 비교적 큽니다. 저는 선수 조절과 보충, 그리고 앞으로의 더욱 진지한 훈련을 통해 이런 차이점을 보완할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원고: 연변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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