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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군: 량안 지도자 회담 리정표적 의의 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1.04일 10:54

중공중앙 대만사업판공실, 국무원대만사무판공실 주임 장지군은 4일, 량안의 해당 협상을 거쳐 량안 지도자가 11월 7일에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갖고 량안관계 평화발전을 위해 의견을 교류할것이라고 발표했다.

장지군은 곧 진행될 량안지도자회담은 량안지도자의 직접적인 교류의 시작이라면서 량안 쌍방이 상호신뢰를 증강하고 공동정치기초를 공고히 하며 량안관계평화발전을 추진하고 대만해협평화안정을 수호하는데 유리함으로써 량안관계발전사상 리정표적 의의가 있는 대사라고 표시했다.

장지군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량안지도자회담을 실현하는것은 우리의 일관된 주장이다. 우리의 태도는 시종일관 적극적으로 개방된것이다. 지난 7년이래 량안 쌍방은 《92공감대(九二共识)》를 견지하고 《대만독립》을 반대하는 공동한 정치기초상에서 상호신뢰를 건립, 강화함으로써 량안관계평화발전의 길을 개척하여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다. 쌍방은 23항 협의를 협상, 체결함으로써 량안 동포의 절실한 리익과 관계되는 일련의 문제들을 해결했다. 량안경제협력은 지속적으로 심화되여 량안 동포들에게 많은 실제적인 리익을 가져다주었다. 량안 각 분야의 교류확대는 량안 동포들의 감정을 두텁게 했다. 량안은 해당 섭외사무를 협상처리하여 내적손실을 감소시켰다. 이런 성과의 격려를 받아 량안의 많은 동포와 해외 교포들은 량안 지도자가 회담을 진행하여 량안관계의 보다 큰 발전의 추진을 공동협상할것을 호소했다.

장지군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국무원대만사무판공실과 대만측 행정원대륙위원회는 2014년 련계교류기제를 건립한후 량안관계발전에서의 중대문제에 관해 줄곧 교류를 유지하고 량안 각 분야와 각 기구 인원의 쌍방향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 기간 량안지도자회담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얼마전 행정원대륙위원회 주위(主委) 하립언과 광주에서 회견시 재차 이 화제를 제기했고 이에 대해 초보적인 교류를 진행했다. 쌍방은 모두 량안지도자회담은 량안관계의 장구한 발전에 중요하고 적극적인 의의가 있다고 여겼다. 이후 쌍방은 밀접한 협상을 거쳐 량안지도자회담을 진행할데 대해 합의를 보았다.

장지군은 량안지도자회담의 실현은 량안 쌍방과 량안 동포의 공동한 노력의 결과이고 량안관계 평화발전이 루적한 풍부한 성과의 덕분이라고 표시했다.

장지군은 량안 지도자는 이번 회담에서 량안관계평화발전을 추진할데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량안 각 분야의 교류협력을 심화하고 량안 민중의 복지를 증강하는 등 중대문제에 대해 연구토론함으로써 량안관계평화발전을 수호하고 진일보 추진할것이라고 소개했다.

장지군은 목전 량안관계가 재차 중요한 노드(节点)에 처했고 어느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가는 문제에 직면했다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량안 동포는 대만해협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량안관계가 지속적으로 평화발전의 길을 걸으며 보다 많은 혜민성과를 이룩할것을 바라고있다. 이런 시기에 진행되는 량안지도자회담은 량안 쌍방이 량안 동포의 소원과 시대조류에 순응하여 공동으로 취한 한차례 중대한 조치로서 량안지도자의 직접적인 교류소통의 시작을 의미한다.

장지군은 량안지도자회담의 실현은 량안관계발전사상 리정표적 의의가 있는 대사로서 량안의 쌍교류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림으로써 량안관계발전의 새 공간을 개척할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이는 량안 쌍방이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모순과 불일치를 관리통체하고 공동정치기초를 공고히 하며 량안관계평화발전을 추진하고 대만해협의 평화안정을 수호하는데 유리할뿐더러 지역평화안정에도 유리하다고 강조하면서 량안 각 분야와 국제사회의 광범한 지지를 얻을것이라고 믿는다고 표시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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