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룡정시 아송2소학교에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을 맞이하면서 전교적인 주제반회 활동을 가졌다.
지난학기에 2명의 경험있는 학급담임들이 시범주제반회를 한후 이번학기에는 4명의 20대의 젊은 학급담임들이 나서 조직했다. 이리하여 전교 6개 학급의 68명 학생들이 모두 주제모임에 참가하게 되였다.
1학년에서는 《붉은 넥타이를 사랑하자!》, 2학년에서는 《일상행위규범은 나부터》, 3학년에서는 《아름다운 연변》, 4학년에서는 《자랑스러운 조국》, 5학년에서는 《오성붉은기》, 6학년에서는 《졸업을 앞두고》라는 제목으로 각기 주제모임을 진행하였는데 학급마다 주제가 선명하고 학생마다 씩씩하게 발언도 하고 재치껏 표연도 하여 참가한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절찬을 받았다.
이 학교의 지미옥소선대보도원선생님은 비록 학생수가 적어 한학급의 학생수가 10명좌우지만 농촌학생들의 품성교양과 능력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이런 주제모임을 조직할것이라고 말했다.
/최홍화
편집/기자: [ 김정함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