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한국 직장인 연차휴가 절반도 훨씬 안써…‘세계최고 일중독’ 경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11.24일 11:31
(흑룡강신문=하얼빈) 유럽 직장인 거의 대부분 매년 30일 간의 유급휴가를 마음껏 즐기는 반면 한국 직장인은 주어진 휴가의 절반도 쓰지 않을 정도로 '일 중독'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AFP 통신은 23일 온라인 여행예약회사 익스피디아의 관련 조사를 인용해 한국 직장인이 연평균 15일 이상인 연차휴가 중 실제로 사용한 일수가 6일에 불과했다고 전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세계 각국의 직장인 9273명을 대상으로 연차 유급휴가 일수와 소화 일수를 집계해 분석했다.

  한국 직장인은 조사 대상국 가운데 연차휴가 소화 일수가 제일 적었다. 한국인 응답자의 67%는 유급휴가를 모두 쓰는 것에는 '죄의식'까지 느낀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를 상사의 이해를 얻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독일과 프랑스, 스페인, 핀란드, 브라질의 직장인은 거의 전부가 30일에 이르는 연차 유급휴가를 끝까지 다쓰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직장인은 연간 15일의 유급휴가에서 나흘 정도를 미소화한 상태로 소멸시키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에 이웃한 캐나다 직장인은 평균 15일의 연차휴가를 모두 소화하고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5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내 임신 6개월" 팝스타 저스틴 비버, 아빠 된다

"아내 임신 6개월" 팝스타 저스틴 비버, 아빠 된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 아빠 된다…"아내 임신 6개월"[연합뉴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0대에 데뷔해 세계적인 인기를 끈 팝스타 저스틴 비버(30)가 아빠가 된다. 10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 등에 따르면 비버의 대변인은 그의 아내 헤일리가 임신 6개월이 조금 넘었

"침묵이 최선이었다"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침묵이 최선이었다"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배우 류준열이 그간 자신을 향해 쏟아졌던 논란에 대해 드디어 스스로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류준열은 서울시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간 불거졌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사진=나남뉴스 얼마전 전 재산을 사기 당했다고 밝힌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화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는 신화 이민우가 출연해 최근 근황을 알렸다. 영상 속 이민우는 "제가 사실 어렸을 때부터 화가가 꿈이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