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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겨울철 빙설관광 가동, 고속철도 개통 관광자원통합 가속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11.27일 09:06
(흑룡강신문=하얼빈)11월 22일, 2015년 중국•화룡 제3회 로리커호 눈감상절이 화룡 선봉국가삼림공원 로리커호풍경구에서 개막하였다. 성내외 5000여명의 야외애호가들이 여기에 모여 눈을 밟고 설경을 감상하였으며 "세계장수의 고향"의 빙설매력과 민속풍속을 체험하였다. 이번 활동은 또 연변주 겨울철관광의 서막을 열기도 하였다.

  고속철도 개통의 편리를 리용하여 올해 연변주는 적극적으로 겨울철 관광자원을 통합하였는데 각 현시 관광자원이 서로 련결하고 통하게 하였고 풍경구도 부단히 업그레이드개조를 진행하여 올해 겨울철 관광시장이 점차 달아오르게 하였다. 연변주관광국 시장처 처장 리춘자는 경축활동, 스키, 관광직통버스, 온천, 민속 등은 올해 겨울철 관광의 주요한 추천내용으로서 "우리는 4대 스키장(장백산평화스키장, 룡정해란강스키장, 연길모드모아스키장, 왕청만천성스키장)의 실제정황에 근거하여 직통차를 개통하여 하루에 20여차 운행하며 온천에는 돈화연명호 온천리조트와 모드모아온천이 있으며 민속관광에는 주요하게 안도 만보진 홍기촌의 대관동만족문화원이 있다고 소개했다.

  고속철도 개통의 편리를 리용하여 올해 연변주 겨울철관광은 교통선로의 계획을 강화하였다. 관광직통차는 작년 "연길에서 장백산 북쪽풍경구까지 직통"할수 있게 한 기초에서 "연길에서 로리커호풍경구까지 직통"하는 정기 운행차량, 민속전문기차도 연길에서 기차를 타고 직접 이도백하진까지 도착할수 있게 되였으며 아침에 출발하여 오후에 돌아올수 있기때문에 1일관광, 2일관광이 모두 가능하게 되였다. 장백산풍경구까지 통하게 하기 위해 새로 연길, 룡정, 이도백하, 심양 방향으로 가는 전문렬차를 개통하였다.

  겨울철관광기간, 각 현, 시는 특색과 결부하여 적극적으로 관광브랜드를 내놓았다.

  화룡시는 "생태, 력사, 민속, 빙설, 변경" 등 5대자원특색에 의탁하여 전면적으로 "중국 •화룡 진달래국제풍경관광리조트구역"의 건설을 추진하였다. 연길에서부터 로리커호, 화룡에서부터 로리커호까지의 겨울철 관광직통차와 화룡에서 조선 삼지연군 국제광광선로를 개통하였다. 12월말, 룡문호수리풍경구에서 "중국 화룡 룡문호겨울철 낚시 축제", "제1자동차-폭스바겐, 아우디 겨울철빙설체험" 등 일련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전력으로 "장백산아래 진달래, 가장 아름다운 중조변경선"의 관광브랜드를 만들어나갈것이다.

  훈춘시는 "생동감 있는 두만강, 활력 있는 삼국성(动感图们江活力三国城)"의 2016년 삼국을 바라보기, 일출 관람하기, 새해맞이 축원활동을 벌여 "21세기 첫 해빛이 비춘 곳"의 브랜드효과를 확대하고 린국에 영향주고 린국을 이끌어 적극적으로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구"개발건설에 참여할수 있게 한다.

  돈화시는 전력으로 "문화성지•휴가천국"의 돈화 륙정산문화관광구를 만들었으며 습지군, 륙정산, 운룡산, 성련호 등은 자연생태의 천국과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정초를 구성함으로써 이미 길림성 내지 동북아지역의 중요한 복합형 문화경관이 되였다.

  왕청현은 "야외탐험, 개척생존"을 주제로 한 란가대협곡 국가삼림공원을 출범하였는데 가장 관광하기 좋은 시간은 12월말부터 이듬해 3월초로서 "산과 하늘이 한데 닿아있고 흰색으로 단장한 협곡과 해빛아래의 드넓고 아득한 호수면"은 꼭 관광객들의 무한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게 될것이다./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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